요네자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옛 요네자와 성터인 우에스기 신사는 전국시대에 우에스기씨를 이끌었던 유명한 다이묘인 우에스기 겐신을 제신(祭神)으로 세웠습니다.우에스기 신사는 지금도 요네자와 시민의 마음의 버팀목이 되고 있어, 정월의 첫 참배(하츠모데)와 신사 참배, 결혼식이나 안전 기원 등 사계절을 불문하고 많은 시민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계쇼덴은 우에스기 신사의 보물전으로 칼과 갑옷, 회화 등 약 300점이 소장 전시되어 있습니다.국가등록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이 계쇼덴에서는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물건들을 볼 수 있습니다.
우에스기 가 조상 우에스기 겐신(上杉謙信) 공(公)을 중심으로 11대 번주 제정(齊定)까지의 묘옥이 들어서 있고 이 땅에 잠들어 있습니다.삼나무로 둘러싸인 이곳은 장엄하고 조용한 분위기입니다.국가지정 사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에스기 신사에서 걸어서 아주 가까운 이 장소에는 우에스기씨와 연고가 있는 귀중한 물건들과 국보가 소장되어 있습니다. 극장 시설과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전시실을 갖추고 있으며, 현대 기술을 이용해 요네자와의 역사를 배울 수 있습니다.
도코 양조장은 일본 술의 전통적인 양조 방법을 알 수 있는 양조장 겸 박물관입니다.양조장은 1984년에 복원된 것으로 전통적인 분위기를 유지하며 근대적인 주조시설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에도시대, 도쿠가와 막부는 기독교를 금했습니다.이것은 이윽고 요네자와에도 퍼져, 우에스기 가문을 모신 아마가스 쇼에몬을 포함한 53명의 기독교도가 비밀리에 신앙을 계속하고 있었지만, 1629년에 사형에 처해졌습니다.그 후 순교자를 기리기 위해 독일에서 그리스도, 성모 마리아, 세례자 요한의 초상이 수여되었고 처형장은 순교지의 모습으로 발전했습니다.
